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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권순우

'또 올랐다', 권순우 69위로 개인 최고 세계랭킹 경신

김진건 기자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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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이후 투어 대회 4연속 8강에 오르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의 세계랭킹이 또 한 단계 상승했다.
 
3월 2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에서 발표한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권순우는 7계단 순위가 오르며 69위를 차지했다.
 
권순우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다.
 
지난 2월 3일 ATP투어 250시리즈 타타오픈 8강을 시작으로 권순우는 뉴욕오픈과 델라이비치오픈에서도 8강에 올랐고 지난주에는 ATP 500시리즈인 아베에르토 멕시카노텔셀오픈에서 8강에 올라 세계 최강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경기까지 치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권순우는 또 한 단계 높은 등급의 대회인 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 도전한다. 1000시리즈 대회는 그랜드슬램 다음으로 높은 등급의 대회이다.
 
미국에서 개막하는 오라클챌린저에 출전하며 2020시즌을 시작하는 정현(제네시스 후원, 한국체대)은 142위를 기록했으며 남지성(세종시청)과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서울시청)는 238위와 251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따랐다.
 
한편, 지난주 ATP 500시리즈인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과 아베에르토 멕시카노텔셀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와 나달은 세계 1, 2위 자리를 지켰으며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게 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지난해 5월부터 약 9개월 동안 지켜오던 3위의 자리를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에게 넘겨줬다.
 
페더러의 자리를 채우게 된 팀은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3위로 경신하며 세계 톱3에 이름을 올렸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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