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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호주오픈 예선 무대를 밟았지만 아쉽게 패한 남지성. 사진= 테니스코리아

남지성, 그랜드슬램 첫 승 도전했지만 예선 1회전 패배

김진건 기자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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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세종시청, 241위)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아쉽게 호주오픈 예선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1월 14일 호주 멜버른 파크 12번 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남지성이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실바(포르투갈, 197위)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6-2 4-6 4-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적으로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가 시작되고 상대의 첫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남지성은 실바가 실책을 저지르며 주춤하자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 게임 스코어 3-0으로 앞서 나갔다. 게임 스코어 5-2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낸 남지성은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경기는 박빙으로 흘렀다. 이후 게임 스코어 4-5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한 남지성은 세트올을 허용했고 경기는 마지막 세트로 이어졌다.
 
세 번째 세트에서도 경기 양상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각각 두 번씩 브레이크를 허용했고 게임 스코어 4-4에서 남지성은 네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자신의 마지막 서비스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허용한 남지성은 2시간 33분의 접전 끝에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남지성은 이날 그랜드슬램 첫 승 신고에 실패했지만 송민규(KDB산업은행)와 호흡을 맞춰 출전하는 호주오픈 복식 본선에서 첫 승에 도전하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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