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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을 시작한 남지성(왼쪽)과 송민규.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

2020시즌 시작을 알린 국내 테니스 선수들

김진건 기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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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으면서 테니스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2020년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에는 많은 한국 선수들의 출전이 결정되면서 테니스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올라있는 상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즌 첫 대회는 선수들에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미 한국의 원투펀치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86위)와 정현(제네시스 후원, 한국체대, 126위)은 호주 벤디고에서 열리는 캔버라챌린저(총상금16만2천480달러)에 출전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그렇다면 이들 외에 선수들은 어떤 대회에서 시즌을 시작할까.
 
먼저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끼리 조를 이뤄 최초로 그랜드슬램 복식 본선에 직행한 남지성(세종시청, 세계복식 116위)과 송민규(KDB산업은행, 세계복식 128위)는 1월 6일부터 뉴칼레도니아 누메아에서 열린 BNP파리바누벨칼레도니챌린저(총상금 8만1천240달러) 남자복식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복식 3번시드를 받고 출전한 남지성-송민규 조는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비올라-토마스 파비아노 조와 맞붙는다.
 
또한, 남지성(세계단식 240위)은 같은 대회 단식 예선에도 출전해 승리를 거둬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남지성과 송민규처럼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여자단식에서 정상에 올라 본선 직행에 성공한 한국 여자 테니스의 리더 한나래(인천시청, 179위)는 1월 13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애들레이드인터내셔널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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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인터내셔널 예선에 출전할 예정인 한나래
 
한편, 아쉽게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4강에서 탈락한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 320위)은 1월 12일 방콕에서 열리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세계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기대주 박소현(CJ제일제당 후원, WTA랭킹 544위)은 1월 6일부터 홍콩에서 열린 ITF월드테니스투어 예선에 출전하며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예선 1회전에서 승리를 거둔 박소현은 2회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박소현은 호주오픈 주니어 본선 명단에도 올라있다.
 
이처럼 국내 선수들은 저마다 다른 대회에 출전하며 2020년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 테니스코리아
 
송민규ㅣ남지성ㅣ한나래ㅣ정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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