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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박용준

박용준, 전국체전 테니스 남고부 개인전 정상 차지

김진건 기자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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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대표로 출전한 박용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테니스 남고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8일 서울 장충장호 테니스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고부 개인전 결승에서 박용준은 김영빈(전북)을 맞아 6-1 6-1로 승리를 거두며 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준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두었다.
 
김영빈은 허리를 붙잡는 등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준우승을 거두었다.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박용준은 "첫 우승을 거두어 기분이 너무 좋다. 상대의 몸 상태가 안 좋기도 했지만 오늘 원하는 대로 경기가 잘 풀렸다. 앞으로 정현(제네시스 후원, 한국체대),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선수처럼 투어에서도 활약하는 선수로 발전하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남고부 개인전 결승 바로 전에 열렸던 여고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문 정(서울)이 김은서(경기)에게 6-3 7-5로 승리를 거두었다.
 
첫 세트를 무난하게 따냈던 문 정은 김은서의 선전에 밀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뛰어난 수비 능력은 물론 과감한 공격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문 정은 "긴장을 많이 해서 원하는 플레이를 마음껏 펼치지는 못했지만 우승을 거둬 기쁘다. 상대 선수가 실수할 때 기회를 잘 살렸던 점이 경기에 좋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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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문 정
 
센터코트에서 고등부 개인전 결승이 열리는 동안 다른 코트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8강이 펼쳐졌다.
 
남고부 단체전에서 경기(경기선발)가 부산(동래고)을 종합성적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으며 전북(전북체고)도 대구(영남고)를 3-1로 꺾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오늘 승리를 거둔 두 지역은 4강에서 서로 맞붙는다.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세종(세종여고)이 전북(전북선발)을 3-0으로 꺾었으며 경남(창원명지여고)은 인천(석정여고)을 3-1로 물리쳤다. 두 지역도 4강에서 서로 맞대결을 펼친다.
 
고등부 단체전 4강은 한글날인 10월 9일에 펼쳐진다.
 
글, 사진=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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