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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한 권순우. 사진= 테니스코리아 자료사진

권순우, 81위 기록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경신... 정현은 27계단 상승

김진건 기자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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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의 순위가 9계단 상승해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다.
 
9월 9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에서 발표한 남자단식 세계랭킹에서 한국 테니스 랭킹 리더 권순우가 81위를 기록했다.
 
US오픈 본선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아쉽게 기권했지만 권순우는 지난주 중국에서 열렸던 지난챌린저 4강에 오르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랭킹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US오픈 챔피언에 등극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32강에서 패했지만 본선 1회전과 2회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부활을 알린 정현(제네시스 후원, 한국체대)은 순위가 27계단 상승해 143위를 기록했다.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는 215위,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은 276위를 각각 차지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US오픈 16강에서 탈락하며 랭킹 포인트 1820점을 잃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통산 4번째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나달은 랭킹 포인트 1280점을 획득하며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640점 뒤진 2위를 유지했고 로저 페더러(스위스)도 3위를 유지하며 여전한 빅3의 위엄을 뽐냈다.
 
비록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나달과 피말리는 접전을 펼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는 4위를 차지해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으며 US오픈에서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한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도 13위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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