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욧카이치챌린저 8강에 진출한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자료사진

정현, 日 욧카이치챌린저 8강 진출... 2주 연속 우승 향해 순항

박준용 기자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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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한국체대, 141위)이 욧카이치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H) 8강에 진출하며 복귀 후 7연승을 이어갔다.
 
8월 8일 일본 혼슈 미에현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4번시드 정현이 14번시드 다카하시 유스케(일본, 470위)에게 1시간 52분 만에 3-6 6-1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16년 토요타챌린저 2회전에서 다카하시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한 정현은 지난주 복귀 대회인 청두챌린저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2개의 더블폴트를 범했지만 에이스는 7개를 터트렸다. 첫 서브 성공률은 73%, 첫 서브 득점률은 76%를 기록하는 등 서브에서 다카하시를 압도했다. 또 세 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모두 살렸고 5차례 브레이크 위기 중 4차례를 방어했다.
 
첫 세트 초반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접전을 펼쳤다. 게임 스코어 2-3에서 포핸드 스트로크 실수 등으로 15-40 더블 브레이크 위기에 몰린 정현은 다카하시의 연속 스트로크 실수로 듀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포핸드가 네트에 걸렸고 다카하시가 서비스 리턴으로 득점해 2-4로 끌려갔다. 이후 정현은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 1-0에서 정현은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다카하시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등 연속 두 게임을 따 3-0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무난히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균형을 맞췄다.
 
팽팽히 맞선 세 번째 세트 3-3에서 정현은 백핸드 어프로치와 포핸드 크로스 위닝샷 등으로 다카하시의 서비스 게임을 챙겨 4-3 리드를 잡았다. 이후 5-4에서 정현은 강력한 서브로 큰 어려움 없이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현은 5번시드 스기타 유이치(일본, 164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두 선수는 지난주 청두챌린저 결승에서 처음 대결해 정현이 6-4 6-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1번시드 남지성(세종시청, 255위)도 7번시드 모리야 히로키(일본, 215위)를 2시간 27분 접전 끝에 6-2 5-7 7-6(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8번시드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 269위)은 9번시드 사케스 미네니(인도, 271위)에게 3-6 6-3 3-6으로 아쉽게 졌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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