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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시범경기를 갖는 즈베레프(왼쪽)와 팀

팀과 즈베레프, 베를린에서 시범경기 개최

김홍주 기자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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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의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과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닉 키리오스(호주)가 7월에 베를린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테니스 투어대회가 중단된 상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베를린의 두 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슈테피 그라프 스타디움의 잔디코트에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폐쇄된 베를린의 템펠호프공항 격납고에 임시로 설치된 하드코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남녀 각 6명씩 출전하며 대회상금은 20만유로(한화 약 2억7천만원)이다. 남자부에는 팀, 즈베레프, 키리오스 외에 유망주 야닉 시너(이탈리아, 세계 73위)가 출전하며 나머지 2명은 추후 발표한다.


여자부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율리아 괴르게스, 안드레아 페트코비치(이상 독일)이며 나머지 2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7일간 최대 6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의 피로도를 감안하여 세트올이 되면 슈퍼 타이브레이크로 승부를 가린다. 또한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코트 인원은 최소화 시킬 예정인데 선수와 주심, TV중계요원, 코치 등을 합쳐서 80~90명을 예상하고 있다. 선심 없이 라인판독기를 도입한다. 코로나의 확산 추이를 봐서 관객을 500~1000명 정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최측은 말했다.


이번 시범경기는 당초 6월에 예정되었던 WTA 베를린오픈의 대안으로 기획되었다. 올해 베를린에서는 12년 만에 투어대회가 부활하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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