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13회 우승을 바라는 라파엘 나달

연기된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이 20번째 메이저 타이틀 차지할까?

김홍주 기자
2020-05-29
카카오톡 공유하기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지난 2월,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으면서 클레이 시즌을 통째로 스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프랑스오픈에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13번째 타이틀(그랜드슬램 20회)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1991년과 1992년 롤랑가로스 챔피언에 오른 짐 쿠리어(미국)는 "어떤 그랜드슬램 대회이든 13번 출전하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인데, 13번의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것은~"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쿠리어는 "그가 프로 생활 하는 동안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것은 아니다. 육체적으로 베스트가 아닌 상태에서도 체력 소모가 큰 롤랑가로스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나달의 특별함이다"며 말했다.


올해 프랑스오픈은 코로나 팬데믹이 아니었으면 현재 파리에서 열전이 벌어질 때이며, 오는 6월 7일이 결승전이다. 만약에 프랑스오픈이 정상적으로 열렸으면 어떤 스토리가 탄생될 수 있었을까? 이런 가상 시나리오가 9월로 연기된 프랑스오픈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세레나의 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

오는 9월이면 39세가 되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에 도전한다. 세레나는 출산 후 투어에 복귀하여 4번의 그랜드슬램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프랑스오픈에서는 총 3번 우승했으며, 지난해에는 3회전 탈락했다.


조코비치 연승 가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최근 7개의 그랜드슬램에서 5번 우승하며 총 17회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코로나로 투어가 중단되기 전까지 18연승을 하고 있다.


팀의 시대가 올까?

빅3를 제외하고 차세대 선수 중에 누가 첫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차지할까? 많은 전문가들은 도미니트 팀(오스트리아)을 첫 손에 꼽는다. 팀은 2018, 2019년 연속으로 나달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했고,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조코비치에게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그쳤다. 과연 4번째 도전에는 웃을 수 있을지.


클리스터스의 복귀

그랜드슬램 4회 우승에 빛나는 킴 클리스터스(벨기에)는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복귀전을 치를 생각이었다. 6월 8일, 37세가 되는 클리스터스가 연기된 9월에 출전할지? 출전한다면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된다.


센터코트에 개폐식 지붕

메인 코트인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 처음으로 개폐식 지붕이 설치되었다. 이제는 비가 내려도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4대 그랜드슬램 대회장 중에서 가장 늦은 개폐식 지붕 설치이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사)미디어윌스포츠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한강로3가, GS한강에클라트) 201호

대표이사:주원석 / 사업자등록:220-82-06977

통신판매신고:2016-서울서초-0967호/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홍주

팩스:02-755-5079 / 구독문의:070-7123-1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