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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4강을 앞둔 스비톨리나(오른쪽)의 워밍업을 도왔던 몽피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 공식 커플 몽피스와 스비톨리나, "우리는 서로를 돕고 있다"

김진건 기자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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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 공식 커플로 유명한 가엘 몽피스(프랑스, 11위)와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3위)는 연인의 경기가 있을 때면 코트를 찾아 서로를 응원한다.
 
지난 1월 호주오픈부터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던 몽피스는 종종 서로를 지도한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그녀를 돕고 그녀는 나를 돕는다. 우리는 테니스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시간 테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코트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이해한다"라고 주하이에서 미국의 한 테니스 매체(tennis.com)를 통해 전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세계 32위로 시작했던 세계랭킹을 몽피스는 11위까지 끌어 올렸다. 스비톨리나는 윔블던과 US오픈에서 4강까지 오르며 자신의 그랜드슬램 최고성적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에는 2017년 9월 이후 약 2년 만에 자신의 세계 최고랭킹인 3위에 오르며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오픈에도 함께 출전했다.
 
몽피스는 1회전에서 존 이스너(미국, 19위)에게 패했지만 스비톨리나는 16강에 올라 소피아 케닌(미국, 16위)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코트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100%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 때문에 우리 둘 다 서로 돕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한 몽피스. 비록 자신은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연인인 스비톨리나는 몽피스의 말처럼 최고의 조력자 남자친구의 응원을 받아 차이나오픈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까.
 
스비톨리나의 차이나오픈 여자단식 16강 경기는 10월 2일 오후 9시(현지시간)에 펼쳐진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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