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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대에 태어난 선수 중 처음으로 그랜드슬램을 제패한 안드레스쿠. 사진= GettyImagesKorea

US오픈 챔피언 안드레스쿠 세계 5위 기록... 8개월 동안 102계단 상승

김진건 기자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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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나이로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을 꺾고 US오픈을 제패한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가 세계 5위에 올랐다. 이는 유지니 부샤르(캐나다)가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선수 최고 세계랭킹과 같다.
 
9월 9일 세계여자테니스협회(이하 WTA)에서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안드레스쿠는 처음 출전한 US오픈에서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함과 동시에 랭킹 포인트 1998점을 획득해 5위를 기록했다.
 
안드레스쿠는 지난 1월 7일 107위로 시작했던 순위를 약 8개월 동안 102계단이나 상승시켰다.
 
올 시즌 BNP파리바오픈에서 WTA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던 안드레스쿠는 지난 8월 로저스컵 정상에 오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고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까지 제패하며 단숨에 세계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
 
비록 안드레스쿠에게 패했지만 아직까지도 무서운 저력을 선보이며 그녀의 전성기를 상상하게 했던 세레나는 US오픈 연속 준우승을 거두며 9위를 유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US오픈에 출전했지만 16강에서 탈락했던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3계단 순위가 하락하며 4위를 기록했고 애슐리 바티(호주)는 오사카가 밀려 나온 자리를 차지하며 4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는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윔블던에 이어 US오픈에서도 4강에 진출했던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이었던 3위로 복귀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US오픈 8강에 오르며 자신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을 거둔 왕치앙(중국)은 12위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경신했다.
 
한국 여자테니스 리더 한나래(인천시청)는 3계단 순위가 상승한 159위를 기록했으며 장수정(대구시청)은 268위를 기록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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