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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허리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오픈 출전 기권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4-21 오전 9:38:12
정현이 허리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오픈을 기권했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한국체대, 124위)이 허리 부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4월 22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ATP투어 500시리즈 바르셀로나오픈 본선에 나설 예정이었던 정현은 허리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 데 이어 2년 연속 결장이다.
 
바르셀로나오픈은 2017년 정현이 8강에 오른 첫 ATP투어 500시리즈 대회다. 당시 정현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등을 꺾고 8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졌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월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에서 1회전 탈락 후 허리 부상으로 두 달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정현은 세계랭킹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4월 1일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21위로 떨어지며 약 1년 11개월 만에 톱100에서 밀려났고 15일 자 세계랭킹에서는 124위로 하락했다.
 
정현의 복귀 대회는 미정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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