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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니어테니스 대표팀, 6년 만에 주니어 페드컵 본선 진출권 획득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4-19 오전 11:07:06
6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16세 이하 한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6년 만에 주니어 페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주니어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최종예선 8강에서 한국 주니어 대표팀이 홍콩을 종합성적 2-0으로 꺾으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서 1번 단식으로 출전한 권지민(중앙여고)은 킷이 카예아우 예웅(홍콩)을 맞아 경기를 지배하며 6-2, 6-3으로 승리했다.
 
바톤을 이어받은 2번 단식 주자 정보영(안동여고)은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추이 케이레웅을 6-3, 6-3으로 이겨 승부를 결정지었다.
 
작년 최종예선 8강에서 홍콩에 패하며 파이널스 진출에 실패했던 아픔도 이번 승리로 이겨내게 됐다.
 
16세 이하 한국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13년 안유진(한국체대), 김다빈(인천시청) 최수연으로 구성된 주니어 대표팀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주니어 대표팀을 이끄는 최준철 감독은 "경기 초반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걱정했으나 선수들이 잘 이겨내 주었다.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 선수단 모두 많이 기뻐하고 있다. 남은 시합도 열심히 해서 부상 없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중 선수를 격려하며 아이싱을 해주는 최준철 감독
 
예선 1차전부터 이번 경기까지 매일 단식 경기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정보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8강에서 홍콩을 만났는데 작년에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올해 기쁨이 더 큰 것 같다"라고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1단식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책임졌던 권지민은 “본선에 진출해서 너무 기쁘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선생님들의 관리와 응원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팀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형주(수원여고)는 "이런 대회에 선발되어 나온 것도 처음이다. 아주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고 처음인데 본선에 가서 더욱더 기쁘다. 같이 응원해주고, 땀 흘려준 친구들한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4강 진출로 권지민, 정보영, 한형주로 구성된 대표팀은 9월 25일~9월 30일까지 미국, 레이크 노나에서 열리는 2019 주니어 페드컵 파이널스에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자료제공=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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