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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정현,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 1회전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2-12 오전 7:29:14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한국체대, 52위)이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2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정현이 9번시드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조지아, 20위)에게 6-4 6-7(1) 2-6으로 져 시즌 2승이 무산됐다.
 
올 시즌 정현이 첫판에서 고배를 마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타타오픈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2회전에서 졌고 ASB클래식에서는 1회전 탈락했다.
 
첫 세트 초반 정현은 바실라쉬빌리의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에 고전하며 게임 스코어는 1-4로 벌어졌다.
 
이 때부터 정현의 반격이 시작됐다.
 
2-4에서 정현은 바실라쉬빌리의 백핸드와 포핸드가 연달아 네트에 걸려 브레이크에 성공해 3-4로 따라붙었고 이어진 게임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4-4 동점을 만들었다.
 
9번째 게임에서 15-40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은 정현은 바실라쉬빌리의 백핸드가 연속 네트를 넘지 못해 5-4로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자시의 서비스 게임인 10번째 게임에서 정현은 러브 게임으로 무난히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50분 만에 첫 세트를 챙겼다.
 
두 번째 세트 시작하자마자 연속 두 게임을 딴 정현은 이후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내리 두 게임을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고 3-4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해 게임 스코어는 3-5로 벌어졌다.
 
9번째 게임 듀스에서 정현은 바실라쉬빌리의 백핸드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았고 바실라쉬빌리가 어이없는 포핸드 발리 실수를 저질러 4-5로 따라붙었고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지켜 5-5를 만들었다.
 
듀스 게임에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켜 승부는 타이브레이크로 넘어갔다.
 
타이브레이크 초반은 바실라쉬빌리의 분위기였다. 그는 공격적인 포핸드와 정현의 네트 플레이를 무너뜨리는 절묘한 패싱샷으로 순식간에 5-0으로 달아났다. 정현은 1점만 따는데 그치며 세트올을 허용했다.
 
세 번째 세트 1-1에서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해 1-2로 끌려간 정현은 바실라쉬빌리의 강력한 서브와 공격적인 플레이에 고전하며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렇다 할 공격 한 번 펼치지 못하고 패했다.
 
1회전 탈락으로 랭킹 포인트 획득해 실패한 정현은 다음 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ATP투어 250시리즈 오픈13에 출전할 예정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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