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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24번시드... 남녀 톱시드는 조코비치와 할렙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1-10 오전 10:17:01
정현이 24번시드를 받고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5위)이 시드를 받고 호주오픈에 출전한다.
 
1월 10일 호주오픈 조직위가 발표한 남자단식 본선 시드에 따르면 정현은 24번시드를 받았다.
 
정현이 시드를 받고 그랜드슬램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해 US오픈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시드는 지난해 12월 3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대회에서 정현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 등을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하는 등 한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하지만 올 시즌 출전한 두 대회에서 모두 첫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톱시드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 기록 6회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조코비치가 차지했고 2번시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 3번시드는 페더러가 각각 받았다. 아시아 남자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니시코리 케이(일본, 9위)는 9번시드에 배정됐다.
 
여자부 톱시드는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받았고 2번시드는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2위), 3번시드는 디펜딩 챔피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3위)에게 돌아갔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16위)는 16번시드에 배정됐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남녀단식 본선은 오는 14일부터 열리며 대진 추첨은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 호주오픈은 경기 방식도 바뀌었는데 그동안 마지막 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6-6이 되면 두 선수의 게임 스코어 차가 두 게임 차가 날 때까지 승부를 결정짓는 롱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올해 대회부터는 10점제 타이브레이크가 적용된다. 또한 지난해 예선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한 25초 샷 클락을 본선에 도입한다.
 
대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6천50만호주달러(약 485억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450만호주달러(약 36억원)가 주어진다. 1회전에서 탈락해도 5만호주달러(약 4천만원)를 받을 수 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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