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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와 한나래, 호주오픈 예선 1회전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1-08 오후 6:39:23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한 이덕희. 사진= 테니스코리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236위)와 한나래(인천시청, 221위)가 호주오픈 예선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1월 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예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그레고리 바레르(프랑스, 158위)에게 1시간 4분 만에 3-6 2-6으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서브 에이스 9개를 얻어 맞는 등 바레르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했다. 또 이덕희는 5차례 브레이크 위기 중 1차례 밖에 방어하지 못하는 등 이렇다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패했다.
 
여자단식에 나선 한나래도 파울라 오메체아(아르헨티나, 235위)에게 1시간 7분 만에 3-6 2-6으로 졌다.
 
첫 세트 1-1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준 한나래는 2-4에서 다시 서비스 게임을 잃는 등 세트 스코어 0-1로 끌려갔다.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0-1 30-40에서 한나래는 포핸드 스트로크에서 실수해 0-2가 됐고 이후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졌다.
 
이로써 호주오픈 예선에 출전한 세 명의 한국 선수 중 두 명이 1회전 탈락하는 쓴맛을 봤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권순우(당진시청, 239위)는 와타누키 요스케(일본, 192위)와 9일 예선 1회전을 치른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 2016년 제4차 일본퓨처스 4강에서는 요스케가 6-1 6-3으로 이겼고 2017년 고베챌린저 8강에서는 권순우가 5-7 6-3 7-5로 승리했다.
 
권순우와 요스케의 호주오픈 예선 1회전은 한국시각으로 9일 오전 8시부터 첫 경기가 시작되는 20번코트의 두 번째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글= 박준용 기자,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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