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5-1에서 또 역전패 당한 정현... ASB클래식 1회전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1-08 오후 12:57:29
세계 360위에게 지며 2주 연속 첫판 탈락한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한국체대, 25위)이 또다시 첫 세트 게임 스코어 5-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졌다.
 
1월 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ASB클래식 1회전(32강)에서 6번시드 정현이 루빈 스테이덤(뉴질랜드, 360위)에게 1시간 32분 만에 5-7 3-6으로 졌다.
 
이로써 정현은 2주 연속 첫판 탈락하며 다음주에 개막하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지난해 정현은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 4강에 올랐다.
 
지난주 타타오픈에서 정현은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해 2회전에서 어니스트 걸비스(라트비아, 83위)를 만났다. 첫 세트에서 정현은 5-1로 멀찌감치 달아났지만 연달아 게임을 허용해 첫 세트를 내줬고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두 개의 서브 에이스와 1개의 더블폴트(스테이덤 에이스 2개, 더블폴트 5개)를 기록했다. 첫 서브 성공률은 62%, 첫 서브 득점률은 75%(스테이덤 62%, 74%)를 각각 나타냈다.
 
서브에서 정현과 스테이덤의 큰 차이는 없었다. 오히려 스테이덤이 정현보다 무려 4개 많은 더블폴트를 범했다.
 
하지만 정현은 4차례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 중 2차례 밖에 살리지 못한 반면 스테이덤은 6차례의 기회 중 4차례를 살렸다.
 
또 정현은 평범한 상황에서 잦은 실수를 저지르는 스트로크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테이덤은 패싱샷을 몸을 날려 받아내는 등 허슬 플레이 등을 펼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정현은 첫 세트에서 스테이덤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해 5-1로 달아났지만 스트로크 등에서 잦은 실수를 범하며 내리 6게임을 내줘 5-7로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2-3에서 정현은 스테이덤의 연속 서비스 리턴에 실점하는 등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해 2-4가 됐다. 정현이 8번째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3-5로 따라 붙었지만 이후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국내 유일 테니스 전문지 테니스코리아 정기구독 신청 바로가기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

(사)미디어윌스포츠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한강로3가, GS한강에클라트) 201호

대표이사:주원석 / 사업자등록:220-82-06977

통신판매신고:2016-서울서초-0967호/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홍주

팩스:02-755-5079 / 구독문의:070-7123-1455~6